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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정겨운 “‘동상이몽2’ 출연? 사실 망설였다…다 밝히자는 생각으로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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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동상이몽2’ 정겨운 사진=‘동상이몽2’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정겨운이 ‘동상이몽2’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인교진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인교진은 첫 스튜디오를 찾은 소감으로 “생소한 자리라 긴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MC들은 새로 합류한 최민수 강주은 부부와 정겨운 김우림 부부를 소개했다. 먼저 강주은은 결혼 25주년을 맞이한 소감으로 “너무 다행이다. 25년의 세월을 무사히 왔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결혼 16개월 차 부부 정겨운 김우림. 서장훈은 “사실 정겨운 씨에게 이혼의 아픔이 있다는 것을 몰랐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동상이몽2’ 출연이 쉽지 않았을 결정이었을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정겨운은 “저도 사실 많이 망설였다. 의외로 저한테 관심도 많이 주시고, 안 좋은 반응도 많았고 오해하는 분들도 많았는데 ‘다 밝히고 나와 보자’ 하는 마음이었다”고 밝혔다.

그러자 서장훈은 “힘을 내라. 저희한테는 희망이다”라고 응원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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