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강주은, 25년 전 결혼영상에 "소름 끼쳐"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25년 전 결혼영상에 소름 끼치다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주은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주은은 서장훈이 결혼 25주년의 감회에 대해 묻자 "너무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강주은은 "25년이란 세월을 그래도 무사히 왔다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는 얼굴로 웃음을 터트렸다.

모두의 관심 속에 최민수-강주은 부부의 영상이 시작되고 두 사람의 결혼식 영상이 나왔다.

강주은은 결혼식 때 모습이 나오자 "소름 끼치네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