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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스톤스프, '슬기로운 방주생활' 구글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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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게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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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게임 개발 창업팀으로 출발한 스톤스프스튜디오가 세 번째 신작 '슬기로운 방주생활'을 론칭하며 도전을 이어간다.

스톤스프스튜디오(대표 고광현)는 최근 모바일게임 '슬기로운 방주생활'을 구글 플레이를 통해 선보였다.

이 작품은 엘니뇨로 인한 대홍수가 일어난 군도 '에덴'에서 방주를 타고 동물을 구출하는 방식의 생존형 시뮬레이션 게임. 항해 중 자원을 관리하며 재해를 극복하고 섬을 찾아다니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스톤스프는 조선소에서 방주의 기능을 강화하는 요소를 구현했다. 방주 내구도 및 수리 효율을 높이거나 섬에서의 탐색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 작품은 이를 통해 보다 많은 동물을 구출하고 항해 지역을 넓혀가는 등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스톤스프스튜디오는 지난 2016년 아이원트게임즈로 출발한 건국대학교 대학생 게임 개발 창업팀. 2017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한 이후 '잭의 추리: 호텔의 미스터리'와 '스태프 키우기'를 론칭했다.

이번 세 번째 작품 '슬기로운 방주생활'은 이전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이다. 그러나 신작 경쟁이 치열함에 따라 유저의 관심을 끌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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