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프로배구 V리그

곽승석 15득점 대한항공, 5연승 달리던 우리카드 완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한항공이 6일 열린 도드람 2018~19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원정경기(서울 장충체)에서 우리카드를 3대0(25-23 25-19 25-20)으로 눌렀다. 승점 3을 추가한 대한항공(18승10패·승점 55)은 우리카드(17승11패·승점 53)를 제치고 리그 2위에 복귀했고, 선두 현대캐피탈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했다. 가스파리니(20득점)와 곽승석(15득점)이 공격을 이끌었고, 정지석(7득점)과 김규민(6득점), 진상헌(5득점) 등이 힘을 보탰다. 우리카드는 연승 행진이 5경기에서 끝났다. 아가메즈가 22점을 올렸지만 한성정(9득점)과 나경복(7득점) 등 다른 공격수가 한 자릿수 득점에 머물렀다.

여자부에선 4위 한국도로공사가 안방 김천에서 흥국생명을 3대0(25-18 29-27 25-16)으로 꺾었다. 도로공사는 3위 GS칼텍스와 승점(40)·승패(14승9패)가 같고 세트 득실에서만 밀린다. 앞서 4연승을 달렸던 흥국생명(승점 48)은 이날 패배했지만 2위 기업은행(승점 43)에 승점 5 차이로 선두를 지켰다.

[양지혜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