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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배구 V리그에서 우리카드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선두 현대캐피탈까지 꺾고 4연승을 달리면서 이제 2위로 올라섰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돌풍의 우리카드가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이 벌이던 선두 경쟁에 본격 가세했습니다.
경기당 평균 30점씩 책임지는 득점 1위 아가메즈가 14점에 그쳤지만 국가대표 레프트 나경복이 대신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코트를 가르는 강력한 스파이크에 블로킹도 5개나 곁들이면서 양 팀 최다인 17점을 터뜨렸습니다.
한성정도 13점을 보태며 '토종 쌍포'가 위력을 발휘했고, 지난 시즌까지 현대캐피탈에서 뛰었던 세터 노재욱은 노련한 볼배급으로 친정팀을 울렸습니다.
우리카드는 선두 현대캐피탈을 적지에서 3대 0으로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대한항공을 제치고 2위가 되면서 선두 현대를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했습니다.
여자부 선두 흥국생명은 현대건설을 3대 0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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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에서는 선두 현대모비스가 최하위 SK를 극적으로 눌렀습니다.
4쿼터 종료 6초를 남기고 함지훈이 역전슛을 터뜨려 1점 차 짜릿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CC는 연장 끝에 DB를 물리치고 단독 3위로 올라섰고, LG는 삼성을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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