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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 “체력 회복했다…김재휘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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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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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천안, 정형근 기자] “휴식기 동안 체력적으로 힘들었던 부분은 회복했다. 김재휘는 선발로 나선다.”

현대캐피탈과 우리카드는 2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도드람 2018~19시즌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대캐피탈은 19승 5패 승점 51점으로 선두, 우리카드는 15승 10패 승점 47점으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파죽의 5연승을 달리고 있는 현대캐피탈의 가장 큰 불안요소는 ‘부상’이다. 센터 김재휘와 신영석이 부상으로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은 “휴식기 동안 체력적으로 힘들었던 부분은 회복했다. 근력 보완에 중점을 뒀다. 김재휘는 오늘 선발로 출전할 예정이다. 아직 코칭스태프와 미팅을 해야 되는데 허수봉을 가운데 투입할 생각이다. 훈련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차영석이 수술하고 4개월 정도 지났다. 그 정도 기간에 복귀할 수 있는 몸 상태가 아니라 고민을 하고 있다. 아가메즈를 어떻게 막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신영석은 일본에서 치료를 했다. 상태 회복이 생각보다는 빠르다. 부상 부위가 재발할 수 있어서 시간을 두고 지켜보고 있다. 오늘 같은 경기는 상대를 막는 것도 중요하지만 신영석의 공백과 김재휘가 어느 정도 회복됐는지가 오늘 경기에 영향을 미칠 것 같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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