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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열기 후끈…GS칼텍스, 홈 경기 시즌 첫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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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 시즌 첫 홈 만원 관중
[한국배구연맹 제공]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후끈 달아오른 여자프로배구의 열기를 타고 GS칼텍스가 시즌 처음으로 홈 경기 매진을 달성했다.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의 경기가 열린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엔 포근한 날씨를 맞아 배구를 즐기러 온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GS칼텍스는 3천982명의 관중이 입장해 시즌 처음으로 만원을 이뤘다고 전했다.

장충체육관 수용 규모인 3천927명을 넘는 수치다. 좌석을 얻지 못한 팬들은 경기장 3층 객석 근처에서 서서 경기를 봤다.

GS칼텍스의 종전 시즌 최다 홈 관중은 지난해 12월 흥국생명과의 경기 때 3천725명이었다.

경기장 중앙석 맞은 편엔 응원단을 중심으로 GS칼텍스 팬들이 자리했고, 중앙석 오른편엔 도로공사 응원단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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