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오아린, '아리 공주'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SBS ‘황후의 품격’ 오아린 촬영 현장 사진/사진제공= sidusHQ

SBS 수목극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 ‘아리공주’ 오아린의 촬영 비하인드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1일 공개된 사진 속 오아린은 손가락으로 하트를 그리며 활짝 웃고 있다. 특히 극 중 처음 접한 에어캡의 매력에 사로잡혀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촬영 쉬는 시간에도 어김없이 에어캡을 누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아바바마와 어마마마의 궁중혼례식 사진 앞에서는 이를 자랑하듯 인증샷을 찍고 있다. 황후이자 자신의 어마마마가 된 장나라와의 투샷도 공개됐다.

오아린은 촬영장에서도 캐릭터 ‘아리공주’만큼 똑 부러진 모습으로, 장나라의 칭찬과 귀여움을 받고있다는 후문이다.

오아린은 극 중 안하무인한 태도와 두 얼굴을 가진 공주로 극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최근에는 써니(장나라)의 훈육으로 서민의 문화를 접하며 점차 제 나이에 맞는 모습들을 찾아가고 있다.

‘황후의 품격’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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