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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제가 좋아합니다. 황후마마를!”...‘황후의 품격’ 최진혁, 신성록 앞에서 장나라에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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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텐아시아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최진혁이 신성록 앞에서 장나라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최고 시청률은 18.8%을 기록해 수목극 전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지난 10일 방송된 ‘황후의 품격’ 31회와 32회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은 지난 회보다 상승했다. 각각 12.5%와 15.3%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붉은 달 푸른 해’는 시청률은 4.1~5.2%, KBS2 ‘왜그래 풍상씨’는 6.5~7.8%를 나타냈다.

광고관계자들의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도 ‘황후의 품격’은 각각 5.5%와 6.6%를 기록했다. 이는 각각 1.2%와 1.7%인 ‘붉은 달 푸른 해’, 그리고 각각 1.4%와 1.8%인 ‘왜그래 풍상씨’ 뿐만 아니라 3.7%의 tvN ‘남자친구’도 제친 수치다. ‘황후의 품격’이 젊은 시청자층의 탄탄한 지지를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전 연령 시청자 수에서 ‘황후의 품격’은 184만명에 이르렀다. 이는 이날 방송된 지상파 뿐만 아니라 종편, 케이블 프로그램을 통틀어 전체 1위의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한폭탄 테러를 당했던 써니(장나라 분)가 우빈(최진혁 분) 덕분에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써니는 태후(신은경 분)와 신경전을 벌였고, 황태제 이윤(오승윤 분)에게 자신의 어머니 사망과 관련된 전모를 듣고는 충격을 받았다.

우빈은 태후의 화원에 몰래 들어갔다가 단추를 떨어뜨리는 실수를 하고 말았다. 하지만 소진공주(이희진 분) 덕분에 위기를 모면했다. 우빈은 이혁을 앞에 두고서 “제가 좋아합니다. 황후마마를”이라고 털어놓았다.

‘황후의 품격’ 관계자는 “어머니 사망의 진실을 마주한 써니의 황실 복수전과 유라(이엘리야 분)와 주승(유건 분)을 둘러싼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황후의 품격’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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