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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이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0시 방송된 '황후의 품격'은 14%와 1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5%와 15.8% 보다 상승한 수치로 동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수목드라마 중 시청률 1위에 해당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혁(신성록 분)이 오써니(장나라 분)에게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붉은달 푸른해'는 4.6%와 5.4%를, 이날 오후 8시50분부터 2회를 연속으로 방송한 KBS 2TV 신년특집 앙코르 '옥란면옥'은 2.9%와 4.6%를 각각 나타냈다. 이날 오후 9시30분부터 방송한 tvN '남자친구'는 8%를 달성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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