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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포인트:컷] '남자친구' 박보검, '친절X공손' 호텔 프론트 클락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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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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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남자친구' 박보검이 호텔 프론트 클락으로 변신한다.

20일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측은 8회 방송을 앞두고 호텔 프론트에 선 진혁(박보검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동화호텔 프론트 데스크를 빛내는 진혁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의 깔끔하게 넘긴 헤어스타일과 명찰까지 착용한 단정한 호텔 직원복 차림이 시선을 끈다.

특히 진혁의 눈빛과 표정에서 진정성과 친절함이 묻어 나온다. 이와 함께 왼손을 가슴에 댄 채, 오른손을 곧게 펴 투숙객에게 방향을 가르쳐 주는 등 공손함이 몸에 밴 그의 제스처가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19일 방송에서 수현(송혜교)은 자신과의 스캔들 주인공은 스토커가 아닌 썸 타는 사이임을 밝혔다. 이에 김회장(차화연)은 최이사(박성근)에게 진혁을 지방으로 발령 보내라 명했고, 수현의 해외출장 당일 내려진 인사 발령으로 인해 두 사람은 이별 위기에 직면했다.

하지만 뒤늦게 이를 알게 된 수현이 분노에 차오른 서늘한 표정으로 최이사를 소환하는 모습이 그려져 이들의 로맨스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됐다.

제작진은 "강제 이별 위기에 직면한 수현과 진혁이 서로를 걱정하며 조금씩 위기를 극복해 나갈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사이는 한층 견고해지고 애틋해 질 것이다"며 "수현과 진혁의 더욱 깊어지는 로맨스가 담길 8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남자친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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