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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툭-tv]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첫 위기 닥쳤다 ‘예견된 장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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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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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남자친구’ 송혜교 박보검 커플에게 첫 위기가 닥쳤다.

1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에서는 사랑을 시작한 차수현(송혜교 분)와 김진혁(박보검 분)에게 위기가 찾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수현은 기자들 앞에서 김진혁과의 썸을 공식 발표하며 현장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이에 진미옥(남기애 분)은 딸 차수현에게 “당장 가서 김 회장님께 사과해라”라며 분노했다. 하지만 차수현은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차수현은 자신을 걱정하는 김진혁에게 “오늘부터 1일이다. 태경그룹에 팔려간 차수현도 아니고, 호텔에 목숨 건 차수현도 아니고, 좋아하는 사람 이유 없이 욕먹게 하는 차수현도 아니다. 오늘 처음으로 속이 시원하다”고 고백했다.

곧 위기가 닥쳤다. 먼저 차수현의 전남편인 정우석(장승조 분)가 최진혁을 찾아왔다. 그는 “뭐 좀 확인하고 싶은 게 있다”면서 “속초 해프닝 실화냐”고 물었다. 정우석은 차수현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와 이혼을 결정했었다. 과연 정우석이 앞으로 어떤 액션을 취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김화진(차화연 분)은 동화호텔 이사에게 “김진혁 정리해라. 지방으로 보내고 좀 두다가 내보내라”라고 지시했다. 김진혁을 만난 최 이사는 “속초호텔로 갑작스러운 인사 발령이 있을 거다”라면서 “당신 하나 때문에 차 대표 자리가 위협을 받게 된다”고 윽박질렀다. 특히 김진혁을 향해 “차 대표 붙잡고 상의하지 말아라. 더 곤란하게 만든다. 버티든 퇴사하든 선택은 알아서 해라”라고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김진혁은 차수현을 위해 속초로 떠날 준비를 시작했다. 인사 발령이 공식화되자, 조혜인(전소니 분)는 김선주(김혜은 분)의 핸드폰을 빌려 차수현에게 전화를 걸어 인사 발려 사실을 알렸다.

차수현은 출장을 포기하고 회사로 차를 돌렸다. 그러나 차수현은 자신의 비서에게 “최 이사 불러”라고 단호한 명령을 내놨다. 김진혁은 굳은 결심을 한 채 차수현을 찾아갔다. 김진혁이 속초로 떠날 것임을 암시하며 앞으로의 극전개에 궁금증이 높아졌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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