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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비디오스타'문희경X박희진X브라이언X김영희X김동한의 솔직한 도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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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every1 '비디오스타'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문희경,박희진,브라이언,김영희,김동한의 입담이 펼쳐졌다.

18일 저녁 8시20분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상습 도전러 특집! 고민보다 GO♬'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희경과 박희진,브라이언,김영희,김동한은 각각 멋진 자기 소개로 이목을 끌었다.

이후 문희경은 뮤지컬에 도전한 근황을 전하며 최근에 도전하고 있는 작품은 뮤지컬 '메노포즈'라고 전했다.

문희경은 "갱년기 여성들을 위한 뮤지컬을 연습 중이다 자식들이 어머니에게 효도할 수 있는 공연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어머니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어서 효도 공연으로 추천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출연하는 배우들이 40대, 50대라 갱년기 여성의 증상들이 연습실에서 연습을 안 해도 나온다"라며 "대본이나 안무 연습을 돌아서면 까먹는거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그리고 뮤지컬에 나오는 노래를 깜짝 공개해 가창력을 뽐냈다.

노래 뿐만이 아니었다. 문희경은 랩 실력도 대단했다. 문희경은 "위너의 송민호와 '엄마야'라는 곡을 작업했었는데 저작권료가 첫 달에는 20만 원이 들어왔더라"며 "그런데 2년이 지나니까 지난달에 2350원이 들어왔다 그것도 나한테 너무 소중하다. 내가 직접 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랩을 하게된 이유에 대해서는 "랩을 해보고 싶었다 언제 젊은 친구들과 해보겠냐 싶었다"라며 "하니까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문희경은 "넉살이 워낙 바쁘고 나 같은 아줌마 만나줄 리가 없잖나, 그래도 계속 얘기를 했었다 원 포인트 레슨으로 30분이면 된다고 말했다"라며 "결국 요청한지 몇 번만에 만났는데 랩 실력이 도 닦고 오신 분 같았다"라고 넉살을 극찬했다.

또 김혜수와의 일화를 공개하며 김혜수의 겸손함을 칭찬하기도 했다.

이후 문희경은 김희정에게 댄스를 배우며 현란한 춤솜씨를 자랑했다.

한편 박희진은 '안성댁' 캐릭터에 대한 비화를 밝혔다. 박희진은 안성댁에 대해 "사실 대본에도 없던 캐릭터"라며 "제대로 된 이름도 없는 주인 여자 역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촬영 첫 날 박희진이 준비한 연기를 보고 모두가 극찬하며 극에 주요한 역할로 자리 잡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심혜진이 박희진 목소리를 듣고 빵 터졌다고 전했다.

이어 "안성댁 캐릭터가 너무 강하니까 이후에 어딜 가도 대본이 없더라 나한테 알아서 잘 해달라는 식이었다"라며 "나도 언젠가 소진이 될 텐데 걱정이 됐고, 이후에 안성댁과 비슷한 캐릭터가 들어오면 거절했다 철없을 때는 캐릭터를 지우려고 노력했지만 지금은 안성댁 이미지가 정말 좋다"고 안성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브라이언은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면모와 꽂꽂이가 꿈과 취미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브라이언은 원래 대학교때 부터 디자인을 전공 하고 싶었다면서 "내 명의로 집을 샀을 때 내 공간이니까 다 뜯어고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예인들한테 연락이 많이 오는데 그 중 대표적인 연예인이 슈퍼주니어 최시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시원이 집에서 사진도 찍었다고 전했다.

김영희는 "과거 IMF때 집안 형편이 어려워져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며 각종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전했다.

특히 숯불 관리를 잘해 정식 직원으로 스카웃 제안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다 숯불을 배달해주는 삼촌이 떠나버려 어쩔 수 없이 홀에 나가서 손님에게 숯불을 주는데 짝사랑하던 남자가 그자리에 있었다고 전했다.

김동한은 출중한 춤솜씨는 물론이고 잔재주를 선보여 눈을 즐겁게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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