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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남양주 변전소 옥외 설비에 불…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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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8시13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삼패동의 한 변전소 옥외 설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해당설비는 전압을 적정치로 유지해주는 기계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소방차 20대와 소방관 50명이 출동해 27분만에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백승목 기자 smbae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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