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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남자친구' 박보검, 송혜교 썸♥시작 "우리가 나란히 있는 지금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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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tvN 남자친구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박보검 송혜교가 본격적으로 썸을 타기 시작했다.

13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연출 박신우/극본 유영아)에서는 썸을 타기 시작한 김진혁(박보검 분) 차수현(송혜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진혁과 차수현은 서로의 사이를 "썸 타는 사이"라고 정의를 하고는 자전거 데이트를 즐겼다. 자전거를 탄 후 두 사람은 빵집으로 가서 커피를 마셨다. 김진혁은 케이크도 구매했다. 케이크는 왜 구매했냐는 질문에 김진혁은 "썸남썸녀 1일이라 그렇다"라고 밝혔다.

김진혁은 "제가 선물한 립스틱 왜 안 바르냐. 안 어울리냐"라고 물었다. 차수현은 "봄에 어울릴 것 같아서"라고 답했다. 김진혁은 "릴케라는 시인이 쌀쌀한 도시에서도 손을 잡고 걷는 사람들이 봄을 본다고 말했다. 우리가 나란히 자전거도 타고 커피도 마시니 이미 봄이다"라고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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