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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SK건설 'DMC SK뷰' 견본주택 14일 개관…84㎡ 분양가 7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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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12㎡ 753가구,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

아시아투데이

DMC SK뷰 투시도/제공= sk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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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SK건설이 서울 은평구에서 14일 견본주택을 열고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색9 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SK뷰는 지하 5층~지상 30층, 8개동 총 7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38가구 △59㎡B 12가구 △84㎡A 48가구 △84㎡B 23가구 △84㎡C 34가구 △84㎡D 32가구 △84㎡E 35가구 △112㎡ 28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65만원이다.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전용 59㎡ 4억1600만~4억7500만원 △전용 84㎡ 6억 3800만원~7억 2620만원이다. 전용 59㎡물량이 저층 위주로 구성돼 전용 84㎡보다 분양가가 낮게나왔다.

계약금 20%, 중도금 60%, 잔금 20%, 중도금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단지는 지하철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가깝다. 서부광역철도(원종~홍대)가 개통되면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가 될 예정이다. 도로교통은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2020년 월드컵대교가 개통되면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시설은 증산·수색초, 증산·연서·상신중·숭실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SK건설 분양관계자는 “DMC SK뷰는 수색·증산뉴타운에서도 핵심에 위치해 있고, 교통·생활인프라 등 기본 입지여건이 뛰어나며,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우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20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다. 계약은 내년 1월 8~10일 진행된다. 2021년 10월 입주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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