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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수리 크루즈가 엄마 케이티 홈즈와 외출했다.
9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백그리드는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딸 수리 크루즈 근황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리는 이날 엄마와 함께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을 방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개된 사진 속 수리 크루즈는 엄마 판박이 외모를 선보이며 이동 중인 모습. 엄마와 아빠의 예쁜 점만 빼닮아 눈길을 끈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2012년 8월 배우 톰 크루즈와 이혼했다. 케이티 홈즈는 이혼 후 양육권을 얻어 수리 크루즈와 함께 뉴욕에서 살고 있다. 또 톰 크루즈는 종교 사이언톨로지를 이유로 5년 간 딸을 만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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