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이슈] ‘남자친구’ 오늘(28일) 첫방, ‘태후’ 송혜교ב구르미’ 박보검 시너지 낼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가 오늘(28일) 첫 방송한다.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송혜교 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

특히 ’남자친구’는 송혜교와 박보검, 두 배우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송혜교와 박보검은 캐스팅 1순위에 빛나는 한류 스타들이다. 수많은 작품 제안은 받은 송혜교와 박보검이 차기작으로 선택한 작품이 바로 ’남자친구’다.

송혜교는 2016년 메가 히트를 기록한 ’태양의 후예’ 이후 2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특히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송중기와 그해 연기대상에서 공동 대상까지 수상했으며, 결혼까지 골인 한 후 첫 작품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tvN ’응답하라 1988’로 스타 반열에 오른 후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보검매직’이라는 말까지 만들어낸 박보검 역시 2년여만에 ’남자친구’로 복귀를 알렸다.

’남자친구’는 최근 장르물이 흥행하고 있는 방송가에 오랜만에 등장한 정통멜로다. 송혜교와 박보검이 연기해낼 정통멜로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송혜교와 박보검이 ’남자친구’로 ’태양의 후예’와 ’구르미 그린 달빛’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남자친구’는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후속으로 28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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