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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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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 리뷰] '알카세르 완전이적 자축포' 도르트문트, 마인츠 2-1 제압+선두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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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도르트문트가 마인츠를 제압하고 리그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바르셀로나에서 도르트문트로 완전 이적한 알카세르는 오늘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도르트문트는 24일 밤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오펠 아레나에서 열린 마인츠와의 2018-19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알카세르와 피슈첵의 득점포를 앞세워 2-1 승리를 거뒀다.

도르트문트는 뷔르키가 골문을 지켰다. 하키미, 자가두, 아칸지, 피슈첵이 4백에 섰고, 델라이니와 비첼이 중원을 구성했다. 브룬라르센, 로이스, 산초가 2선에 출격했고, 원톱은 괴체가 나섰다.

마인츠는 젠트너가 골문을 지켰고, 벨, 학, 니아크아테, 브로진스키, 쿤데, 아론, 바민, 라차, 마테타, 쿠아이손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전은 소강상태를 띄었다. 후반 19분, 도르트문트는 괴체 대신 바르셀로나에서 완전 영입에 성공한 알카세르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었고, 이는 적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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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1분, 로이스가 돌파한 후 골문으로 쇄도하는 알카세르에게 가볍게 내줬고, 이를 알카세르가 빈 골대에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후반 25분, 쿠아이손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스코어는 1-1이 됐다. 도르트문트가 빠른 시간 내에 역전골을 기록하며 다시 앞서갔다. 후반 31분, 피슈첵이 절묘한 중거리 슈팅으로 마인츠의 골망을 흔들었다.

도르트문트는 디알로를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고, 결국 2-1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도르트문트는 승점 30점으로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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