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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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 생긴 서울 용산구 해방촌 108계단에 승강기가 개통했다. 승강기를 타면 계단 아래부터 정상까지 53m 구간을 1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서울 시내 주택가에 설치된 첫 경사형 승강기다. 사진은 20일 인근 주민들이 승강기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모습. 해방촌 108계단은 일제가 전몰 장병 추모를 위해 경성호국신사(京城護國神社)를 지으면서 참배길로 만들었다. 이후 신사는 없어졌고, 용산2가동, 후암동 주민들이 계단을 이용해 왔다.
▲ [포토]108계단이 1분 순삭? 이태원 해방촌 경사형 승강기 준공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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