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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국감장에 헤드랜턴 쓰고 나온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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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이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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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부 종합 국정감사에 김용임 한국유치원총연합회 비상대책위 대외협력부장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립 유치원 비리 사태'의 참고인으로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김 부장은 "전국 모든 원장이 루이비통(을 사는 비리 원장)이 아니다"면서 머리에 헤드랜턴을 착용하고 불을 켰다. 그러면서 "저는 아침마다 눈 뜨면 마당에서 일하기 위해 새벽부터 이렇게 불을 켜고 일한다. 저처럼 이렇게 일하는 원장들이 많다"면서 울먹였다.

[이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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