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소니코리아, 테일러 메이드 이어폰 '저스트 이어'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소니코리아가 사용자의 귀 모양을 분석한 맞춤형 디자인으로 최고의 착용감과 궁극의 사운드를 구현하는 테일러 메이드 이어폰 저스트 이어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저스트 이어는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사운드를 선사하고자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갖춘 음향 전문가들이 세심한 공정과 기술을 적용해 음질을 완성하고, 개개인의 귀 모양에 맞는 맞춤형 제작을 통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테일러 메이드 이어폰이다. 저스트 이어는 소니 MDR-1R, MDR-XB 시리즈 등 수많은 이어폰 및 헤드폰을 개발한 소니 5대 이형 장인이자 엔지니어인 마츠오 토모히로를 비롯한 저스트 이어 전담 마이스터, 전문 청각사, 디자이너 등 청각 분야 장인들의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다.

저스트 이어의 가장 큰 특징은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위해 맞춤형 이어폰 최초로 웅장하고 깊은 저음을 구현하는 13.5mm 대형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했으며, 선명한 중고음을 위해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가 더해진 하이브리드 음향 구조를 적용하여 사운드 손실을 최소화했다는 점이다.

또 고장 시 케이블을 손쉽게 교체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보다 정교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케이블 MUC-M 시리즈 4종으로 케이블 변경이 가능해 사용자의 취향과 용도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Ф4.4mm 표준 밸런스 연결을 지원하는 케이블로 교체하여 Ф4.4mm 표준 밸런스 사운드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워크맨 NW-WM1Z, NW-WM1A, NW-ZX300 등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풍성한 고품질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저스트 이어는 18일 정식 출시되며, 가격은 239만원으로 주문 후 약 8주~12주의 제작 기간이 소요된다. 저스트 이어 전문점은 소니스토어 압구정, 세예라자드(소리샵), 이어폰샵, 사운드스토어 등 총 4곳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