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상점, 23일 첫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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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자신의 상처를 드러냈다.
설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리상점' D-8" 이라는 글과 함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설리는 "대인기피증, 공황장애…공황장애는 어렸을 때부터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까웠던 사람조차 날 떠난 경험이 있고, 사람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다. 그 때 확 무너졌다. 내 편이 없고, 날 이해해준 사람도 없었다"고 털어놔 이목을 모았다.
설리에 고백에 네티즌들은 "응원한다! 설리야" "늘 항상 힘내길" "난 항상 설리편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리가 출연하고 SM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하는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진리상점'은 23일 처음 공개된다.
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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