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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강남구 세곡동 아파트 `강남LH1단지e편한세상` , 전세 거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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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토리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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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세곡동은 그린벨트 지역을 포함해 대모산, 세곡천 등 자연환경이 보존된 지역이다. 최근 국토부는 세곡동 지역의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공공 주택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해 서울시와 갈등을 빚고 있다. 현재 세곡동은 인근 수서역 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자,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다.

토리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강남구 세곡동 강남LH1단지e편한세상, 세곡푸르지오, 세곡리엔파크는 실거주 목적의 문의가 많다. 매도인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물가·집값 상승과 국토부 장관의 강남의 그린벨트 해제·개발 발언에 영향을 받았다. 현재 매도 매물을 전세로 전환해서 전세매물이 늘어나고 매도 매물은 품귀하다"며 현장분위기를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토리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는 지난달 27일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 강남LH1단지e편한세상 전용면적 84.46㎡ 중층 매물을 전세가 6억원에 중개했다고 15일 밝혔다. 강남LH1단지e편한세상아파트는 2013년 6월 입주했으며 최고 15층, 12개동, 총 80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89~84.84㎡로 중소형 평형과 중형 평형을 제공한다.

토리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임대인은 우선 강남구 세곡동 아파트 상황을 알아보고, 세곡동 그린벨트 해제 후 세곡지구 개발을 기대하며 집을 계속 보유하기로 결정해 임대를 의뢰했다. 임차인은 강남 통근자로 강남의 전세집을 구하던 중 강남LH1단지e편한세상의 신축·숲세권·수서역 역세권 등의 여건이 마음에 들어 즉시 계약했다"며 거래 스토리를 밝혔다.

강남LH1단지e편한세상 인근 버스정류장의 수서역행 버스 노선은 9개로 수서역 SRT·분당선·3호선을 이용하기 좋다. 도로교통으로는 용인서울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동시에 단지를 중심으로 세곡시공원, 은곡마을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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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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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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