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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포항제철소 직원들, 태풍 피해복구 봉사활동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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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포스코패밀리 행복 나눔 벽화봉사단이 지난 13일 포항시 송도동 일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제공=포항제철소



포항/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태풍 ‘콩레이로 인한 피해복구에 앞장서고 있다.

15일 포항제철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나눔의 토요일’(이하 나눔토)을 맞아 포형산강에 떠내려온 수중 쓰레기를 수거하고 자매마을을 방문해 태풍 피해로 유실된 도로와 담벼락을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클린오션 봉사단과 행정 섭외그룹 직원 40여 명이 형산강 하구로 밀려온 비닐, 빈병, 스티로폼과 같은 생활쓰레기와 건초더미 등 오물 등 70여 자루 분량의 수중 쓰레기를 제거했다.

또 제선부와 제강부 직원 230여 명은 죽장, 청하, 오천 등 자매마을 찾아 유실된 도로와 담벼락을 복구하고 하천과 해안가를 정비했다.

이 밖에도 수지 효행봉사단과 벽화봉사단 등은 해도동과 송도동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압봉 시술, 마사지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벽화 그리기를 펼쳐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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