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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경북도장애인재활협회, 16일 장애인 5쌍 합동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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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사)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가 주최하는 제23회 경상북도장애인합동결혼식이 16일 정오부터 안동 그랜드호텔 아모르홀에서 미혼 장애인 및 예비 신랑신부 5쌍을 대상으로 열린다.

15일 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에 따르면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경상북도 장애인합동결혼식은 1996년부터 현재까지 생활
형편 등의 이유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197쌍의 커플에게 결혼의 꿈을 이뤄주며 앞날을 축복해줬다.

또 결혼식 뿐만 아니라 웨딩관련 비용 일체와 하객식사, 각종 혼수물품 및 웨딩카 지원, 3박 4일 제주도 신혼여행 등 풍성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힘썼다.

장하숙 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은 “지역사회의 많은 도움으로 제23회 경상북도장애인합동결혼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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