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모란봉 클럽' 밤 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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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북한 정치판에서 활약 중인 두 여성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김정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과 김정일의 넷째 부인 김옥이 그 주인공. 김정일의 마지막 부인으로 알려진 김옥은 평양음악무용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하다 김씨 일가의 가정교사로 발탁된 인물. 북한 최고인민위원회 대의원 출신 김화순씨는 "(고용희가 아니라) 김옥이 김여정의 어머니"라고 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한다. 북한 고사포부대 하사로 근무했던 김소연씨는 낙상으로 인해 48일 동안 무의식을 헤매며 목숨까지 위태로웠던 고비까지 넘어가며 북한 군대에서 출세가도를 달렸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평양 내 '톱3' 병원으로 불린 인민보안성 제1병원, 조선 적십자 종합병원, 고위급 군병원 세 곳에서 간호사 생활을 했던 이수정씨도 출연한다.
[윤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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