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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폼나게 먹자' 하하가 식재료인 노랑가오리를 보고 경악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폼나게 먹자'에서는 마지막 식재료로 노랑가오리가 등장했다.
이날 20kg 노랑가오리가 등장하자 이경규는 꼬리만 보고 알아채는가 하면 "꼭 보고 싶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와 반대로 하하는 노랑가오리가 움직이자 멀찍이 떨어져 "움직인다"며 경악했고 로꼬는 귀한 식재료라는 말에 함께 셀카를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가오리의 애에 대해 "홍어 애에 버터 향을 더한 맛"이라며 "홍어 애보다 더 귀하고 한 수 위의 맛으로 친다"고 설명했다.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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