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기관 동반 매수…개인 '팔자'
시총상위株 일제히 반등세
운송장비·부품, 비금속 등 대부분 업종↑
12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5.53포인트(0.80%) 오른 712.91을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공포 심리가 해소되지 못하며 하락했다. 1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3% 하락한 2만5052.8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2.06% 1.25% 내렸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331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2억원, 182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비금속이 2% 넘게 오르는 가운데 인터넷, 기타서비스, 제약,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운송장비·부품, 통신서비스, 제조, 정보기기, 기계·장비, 오락·문화, 반도체, 통신장비, 화학, IT SW&SVC, 유통, 디지털컨텐츠, 금속, 건설, 섬유·의류, 일반전기전자, 컴퓨터서비스, IT HW, 음식료·담배, 소프트웨어 등이 상승세다. 반면 출판·매체복제와 종이·목재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를 비롯해 신라젠(215600) CJ ENM(035760) 포스코켐텍(003670) 에이치엘비(028300) 바이로메드(084990) 메디톡스(0869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펄어비스(263750) 코오롱티슈진(Reg.S)(950160) 셀트리온제약(068760) 컴투스(078340) 제넥신(095700) 등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반면 나노스(151910)와 SK머티리얼즈(036490) 등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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