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같이 걸을까 캡처 |
[헤럴드POP=장민혜 기자]그룹 god 멤버들이 함께 가는 여행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11일 밤 방송된 JTBC '같이 걸을까'에서는 산티아고 순례길로 떠나는 god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산티아고 순례길로 출발하기 전 god 멤버들은 제작진과 만나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다. 제작진은 10일 동안 레온으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300km를 걷는다고 설명했다. 30km마다 숙소가 있다는 말에 박준형은 "30km면 18마일, 18마일이면 충분히 걷는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태우는 "노선 전문가를 봤는데"라고 입을 열었다. 김태우는 제작진에게 요청해서 사전 인터뷰 3일 전 트래킹 전문가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트래킹 전문가는 "푹 쉬라"는 조언을 했다.
제작진은 "다 같이 해외로 촬영 가는 건 오랜만이냐"라고 질문했다. 멤버들은 "'god의 육아일기' 할 때 다 같이 촬영차 간 거 외엔 다섯이서 간 적은 없다"라고 밝혔다. 박준형은 "god 동생들과 함께 여행을 간다는 자체가 좋았다"라고 털어놨다. 손호영은 "너무 가족 같다 보면 더 이야기가 없어진다. 어렸을 때는 막 뭉쳐 있는데"라고 말했다. 윤계상은 "그 친구들과 다시 여행을 간다고 하니까 꾸밈없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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