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백아영 "남편 오정태? 항상 나에게 갑질한다"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오정태, 백아영 부부가 새롭게 합류했다.

11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민지영·김형균 부부, 시즈카·고창환 부부, 백아영·오정태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MC 이지혜는 새롭게 합류한 백아영, 오정태 부부를 소개했다. 오정태는 "우리 아내가 더 유명하다고 하면 집에서 아내의 권력이 너무 세지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는 삼가 해달라"고 답했다.

이어 백아영은 "우리가 집에서는 평상시에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 그런 관계다. 경제권도 남편이 다 가지고 있고 항상 나한테 갑질같이한다. 항상 나는 을의 입장이고 남편은 갑의 입장으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