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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종합]'케이콘 2018 태국', 4만 팬 열광시킨 'K-POP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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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케이콘 2018 태국' 방송 캡처


[헤럴드POP=이인희 기자]'케이콘 2018 태국'에서만 볼 수 있는 'K-POP 축제'가 펼쳐졌다.

11일 저녁 방송된 Mnet '케이콘 2018 태국'에서는 스페셜 MC인 2PM 닉쿤, 갓세븐 뱀뱀, (여자)아이들 민니의 진행으로 많은 가수가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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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케이콘 2018 태국' 방송 캡처


특히 '스페셜 유닛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갓세븐은 '럴러바이' 무대와 함께 월드투어에서 팬들의 반응이 가장 뜨거웠던 스페셜 무대를 방송 최초로 선보였다. 첫 무대는 진영과 뱀뱀의 힙합 무대 'King'이었다. 처음부터 강렬한 랩을 선보인 두 사람은 멋진 제복을 입고 등장해 한층 더 분위기를 살렸다. 특히 보컬 진영의 래퍼 변신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무대는 JB, 영재, 마크의 'Think About It' 무대였다. 세 명은 분위기 넘치는 달콤한 보컬 곡을 선보였고, 가을 감성을 담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마지막으로 잭슨과 유겸은 'Phoenix'로 불타오르는 힙합 무대를 선보였다. 블랙과 화이트로 의상부터 확실한 대조를 이룬 두 사람은 마치 랩 배틀을 하듯이 화려한 랩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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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케이콘 2018 태국'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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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도 'Jealousy' 무대와 함께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멤버 주헌과 아이엠의 카리스마 넘치는 랩과 셔누의 화려한 댄스가 합쳐진 스웨그 넘치는 힙합 무대는 관객의 큰 환호성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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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케이콘 2018 태국'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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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는 이날 '사이렌' 무대와 함께 최초로 'ADDICT'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섹시한 몸짓과 매혹적인 표정으로 무대가 끝날 때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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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케이콘 2018 태국'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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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도 열정적인 무대로 태국 팬들을 열광시켰다. '켜줘(Light)'로 분위기 넘치는 무대를 시작한 워너원은 '보여'로 섹시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했다. 두 곡 모두 감각적인 퍼포먼스와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였다. 4만 넘는 팬들의 떼창은 '글로벌 대세' 워너원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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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케이콘 2018 태국'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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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그룹 (여자)아이들, 스트레이 키즈, 더보이즈는 선배 가수의 무대를 새롭게 꾸몄다. 먼저 아이들은 '한(一)'무대와 함께 신화의 'Brand New'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걸그룹의 매력을 담아 레전드 아이돌 신화의 무대를 재해석해 새로움을 선사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My pace' 무대와 함께 비의 'It's raining' 무대를 카리스마 넘치게 재현했다. 비의 독무가 아이돌의 화려한 칼군무로 재탄생한 순간이었다. 더보이즈는 'Right here' 무대와 함께 소녀시대의 'The Boys', 갓세븐의 '하드캐리' 무대를 꾸몄다. 특히 그룹명과 똑같은 이름의 노래를 선곡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에 걸쳐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개최된 'KCON 2018 THAILAND(케이콘 2018 태국)'는 4만 2천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에는 청하, 프로미스나인, (여자)아이들, 골든차일드, 갓세븐, 몬스타엑스, 네이처, 펜타곤, 스트레이 키즈, 선미, 더 보이즈, 더 이스트라이트, 바시티, 워너원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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