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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에디킴 "3년 9개월 만에 컴백, 명반 만들겠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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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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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에디킴이 새 앨범에 대해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에디킴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Miles Apart’ 발매 기념 음감회를 가졌다.

에디킴이 새 앨범을 발매하는 건 약 3년 9개월 만이다. 부드러운 음색과 무드있는 음악이 에디킴의 기본적인 기조라는 것을 알려준 2014년 데뷔 앨범 ‘너 사용범’ 이후 에디킴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에디킴은 “앨범을 내려고 곡을 계속 썼다. 앨범에 넣어야겠다는 곡들은 따로 폴더를 만들어서 저장했는데, 쉽게 모아지지 않았다. 작업실에서 하는 음악들은 최근 좋아하는 음악, 내 감정을 표현하는 음악인데, 내가 잘하는 음악과는 거리가 있었다. 하지만 이것도 내 음악 세계이기 때문에 싱글 형태로 냈었다. 올해 곡들이 모인 것 같아 앨범을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에디킴은 “너무나 마음에 드는 앨범이다. 대부분 모은 곡들 중에서 다음 앨범을 생각하고 아끼기 마련인데 1위부터 6위까지, 뒤를 생각하지 않고 만들었다. 명반을 만들겠다는 생각이었다”고 덧붙였다.

에디킴의 세 번째 미니앨범 ‘Miles Apart’는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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