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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방문교사' 워너원 이대휘, 영어 선생님으로 출격…MXM 지원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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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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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방문교사'에 그룹 워너원 이대휘가 영어 선생님으로 출격한다.

11일 방송되는 케이블TV Mnet 예능프로그램 '방문교사'에서는 이대휘가 학생과 만남을 갖고 첫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대휘는 영어와 일본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줄 알고, 미국에서 보낸 학창시절 동안 오바마 대통령상까지 받은 적이 있는 우등생으로 방문교사로서의 자격이 충분한 멤버로 알려졌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대휘를 응원하기 위해 스튜디오에 그룹 MXM(임영민 김동현)이 찾아왔다. 임영민은 "연습생 생활을 함께하며 (이대휘와) 나이 차이를 못 느꼈다. 어른스럽고 야무진 친구라 선생님으로서의 활약이 기대 된다"고 말한 반면, 김동현은 "제 생각은 조금 다르다. 대휘가 저희 중에서도 막내고 워너원에서도 막내다. 괜찮을지 걱정이 된다"고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대휘가 가르치게 될 학생은 그와 동갑내기인 18살 여학생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대휘는 팬들에게 '사랑둥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다정하고 따뜻한 성격의 소유자로 학생과도 남다른 '사제 케미'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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