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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시청률 3%대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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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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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tvN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시청률이 3%대에서 멈췄다.

11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0일 오후 9시30분부터 방송한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제3회가 전국 시청률 3.2%를 기록했다.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완성도 높은 동명 일본드라마를 한국판으로 리메이크했으나 한국에서는 저조한 시청률에 울고 있다.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김무영'(서인국)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유진강'(정소민),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유진국(박성웅)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을 그리는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3일 제1회 시청률 4.5%로 시작했다. 9월20일 종방한 전작 '아는 와이프' 제16회 시청률(8.9%)의 절반 수준이다. 4일 제2회 방송에서는 3.2%로 떨어졌고 이날 방송에서도 3.2%를 유지한 데 만족해야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승아'(서은수) 약혼자 '장우상'(도상우)의 조사로 김무영의 과거가 밝혀졌다. 6살부터 15살까지 약 10년간 보육원에서 자랐다. 특히 6살 이전 생활은 기록으로도, 김무영 본인 기억에도 남아있지 않았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의문의 여대생 살인사건 용의자처럼 김무영도 한 번 보면 모든 것을 기억하는 능력이 있음을 깨달은 유진국이 김무영에게 "사람 죽일 때 기분이 어땠냐"는 의미심장한 말로 도발했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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