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벗어난 현아♡이던, 해외 데이트 인증…팬들 "응원합니다" "큐브 이상"

가수 현아가 연인 이던과 찍은 데이트 사진을 직접 공개하자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10일 밤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홀로 찍은 듯한 해외여행 사진을 올린 후 이던과 함께 있는 사진을 연이어 게재했다.

사진 속 현아와 이던은 연신 미소를 지으며 파르페를 먹고, 손을 잡고 거리를 걷는 등 어느 연인과 다를 게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해당 사진을 올리자 팬들은 "대박 잘 어울림. 젊은데 당당해야지. 응원합니다(jy***)" "청춘이 사랑하겠다는데… 당당하고 예쁘네요(kj**)" "소속사도 지나치다. 다 큰 성인 청춘 남녀가 사귀는데 그랬다고 퇴출을? 얼척없다. 둘이 잘 사귀어라. 화이팅(st***)" 등 댓글로 응원했다.

앞서 현아와 이던의 열애설 후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를 부인했으나 현아가 교제를 인정하자 그들의 활동을 막았다. 이후 퇴출시키겠다며 강력한 입장을 내놨던 큐브는 여론이 좋지 않자 돌연 말을 바꿨다. 하지만 현아와 이던은 큐브를 떠난 상태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