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골목식당' 백종원, "가정용 '솜씨'와 장사용 '실력'은 엄연히 달라" '답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SBS='골목식당'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가정용 솜씨와 장사용 실력은 다르다는 이야기를 했다.

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도움이 필요한 신청 식당들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성내동 만화거리로 향한 백종원. 백종원은 손님 없는 가게의 특징들을 하나씩 살피기 시작했다.

먼젓번의 중국집에 이어 분식집을 살펴보게 된 백종원. 김성주는 "이 집은 가게를 내놓은지 4개월 된 집이다"라고 얘기했고, 월 매출 파악 불가인 집이며 순이익이 0원인 분식집이라는 것을 추가로 얘기했다.

인수했다는 이야길 들은 백종원은 "인수받으실 정도면 요리에도 자신감이 있으시단 건데"라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백종원은 "다들 집에서 칭찬받고 하면서 요식업계로 진출하는 것 같다. 가정용 솜씨와 장사용 실력은 다르다"며 답답한 얼굴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