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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돈스파이크, 거대 팥빙수 준비…‘빙스파이크’ 등극(해피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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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돈스파이크 거대 팥빙수 사진=‘해피가 왔다’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해피가 왔다’ 돈 스파이크가 거대한 팥빙수를 만들었다.

8일 오후 방송된 MBN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에서는 돈 스파이크가 록시의 입양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돈 스파이크는 “(록시같은) 코카스파니엘 견종들이 파양도 많이 되고, 유기도 많이 되는 견종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래서 코카스파니엘만 전문적으로 구출해서 입양도 독려하고 임시보호도 하는 모임이 있다고 해서 만나서 조언을 듣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돈 스파이크는 아침부터 한 짐 가득 싣고 록시의 입양처를 찾기 위해 코카 맘 모임으로 향했다. 코카 맘 모임은 코카스파니엘 유기견을 보호, 입양 보내는 모임이다.

모임에서 많은 정보를 얻은 돈 스파이크는 “어떤 특성도 다 이해해주는 분들이 있다 보니 록시도 입양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다”고 고마워했다.

이에 “록시의 입양을 위해 와 주신 게 감사해 시원할 것을 준비했다. 놀라지 말라”면서 “날씨가 너무 더워 팥빙수를 준비했다”고 얘기했다.

돈 스파이크가 준비한 팥빙수는 남달랐다. 거대한 얼음을 망치로 내리쳐 깼고, 온 힘을 다해 어마어마한 양의 팥빙수를 만들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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