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통신은 폼페이오 장관이 전화 통화에서 지난 7일의 방북 결과를 고노 외무상에게 설명했다고 전하면서 두 사람이 한국전쟁의 종전 선언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지만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고노 외무상은 통화 후 기자들에게 북한이 풍계리 핵 실험장 폐기를 증명하기 위해 사찰관 수용 의사를 보인 것과 관련해 "하나의 진전일 지도 모른다"고 말한 것으로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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