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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3연승' 김기태 감독 "헥터, 오랜만에 에이스다운 피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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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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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3연승을 달성했다.

KIA는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의 시즌 12차전 경기에서 11-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3연승을 내달리며 시즌 전적 62승64패를 만들었다. 반면 한화는 70승61패로 2연패에 빠졌다.

이날 선발 헥터 노에시는 6이닝 4피안타(1홈런) 1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쾌투하고 시즌 10승 고지를 밟고 3년 연속 두 자릿 수 승리를 달성했다. 헥터에 이어 문경찬, 유승철이 마운드에 올랐다. 장단 16안타가 터진 타선에서는 최형우가 3안타 4타점, 안치홍이 4안타 1타점 등으로 활약했다.

경기 후 KIA 김기태 감독은 "헥터가 오랜만에 에이스답게 좋은 피칭을 해줬고, 모든 야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아 이길 수 있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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