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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박항서의 베트남

[아시안게임]‘박항서 매직’ 베트남 상대하는 김학범호, 황의조·손흥민·이승우·황희찬 모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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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매직’의 베트남을 상대로 결승 진출을 노리는 김학범호가 황의조(감바 오사카), 손흥민(토트넘), 이승우(베로나), 황희찬(잘츠부르크) 등 최정예 공격자원을 투입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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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29일 인도네시아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베트남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강전을 치른다.

김 감독은 베트남을 맞아 4-3-3이 아닌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는 이번 대회 8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골감각을 자랑하고 있는 황의조가 나서고 2선에 이승우와 손흥민, 황희찬을 배치해 적극적으로 골을 노리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중앙 미드필더로는 김정민(FC 리퍼링)과 이진현(포항)이 호흡을 맞추며 포백은 김민재(전북)와 조유민(수원 FC)가 중앙을 책임지고 김진야(인천)와 김문환(부산)이 좌우 풀백을 책임진다. 주전 골키퍼는 이란전에 부상을 당해 우즈베키스탄전에 결장했던 조현우(대구)가 복귀했다.

치비농 |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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