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이탈리아 총리는 브뤼셀 EU 본부에서 열린 긴급회의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나자 EU 회원국들을 향해 '위선자'라며 비난했습니다.
콘테 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EU는 연대와 책임감을 보여주는 데 실패했으며, 위선적인 말과 행동 사이의 괴리를 드러냈다"며 이번 결정은 다른 문제에서 이탈리아의 입장을 정하는 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이탈리아 정부는 EU 회원국들이 난민 수용 부담을 나누어지지 않는다면, 난민들을 하선시키지 않는 것은 물론 EU 분담금도 내지 않겠다고 위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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