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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이 전북 현대와 상주 상무와 경기 관전을 마지막으로 K리거 점검을 마친다.
벤투 감독은 25일 오후 7시 30분 상주시민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전북-상주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앞서 22일 코치들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FC서울-포항전을 관전한 바 있다.
전북에는 월드컵에 참가했던 공격수 김신욱과 수비수 이용과 국가대표로 차출됐던 수비수 홍정호와 미드필더 이승기, 손준호 등이 뛰고 있다. 상주에는 월드컵 참가 멤버인 수비수 김민우, 홍철이 소속돼 있다.
벤투 감독은 필리페 코엘류 코치와 비토르 실베스트레 코치와 전북-상주전 관전을 함께한다.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와 페드로 페레이라 피지컬 코치, 김영민 코치 등 나머지 코치들은 수원-경남전을 관전한다.
공격수를 전담하는 는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경남전을 지켜본다.
벤투 감독은 27일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 뒤 9월 3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서 평가전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한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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