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사람들이 18일 베네수엘라 국경지역에 타이어를 쌓아두고 불을 태워 출입을 막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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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태는 이민자 캠프가 세워진 이 지역에서 전날 베네수엘라 출신 괴한이 식당 주인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한 뒤 벌어졌다. 최근 급증한 베네수엘라 이민자들에게 적개심을 품었던 지역 주민들이 폭행사건으로 사태가 커진 것이다.
베네수엘라 난민들이 브라질 사람들이 불태운 난민 텐트 곁을 지나가고 있다.[REUTERS=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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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인들이 베네수엘라 국경지역에서 베네수엘라 난민의 물건을 불태우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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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올해 6월 사이에 브라질에 입국한 베네수엘라인은 12만7000명에 달하며 이 중 6만 8000명은 귀국했다. 현재 호라이마 주 수용시설에 4500명이 체류 중인 걸로 추산된다.
브라질 파카라이마에서 쫓겨난 베네수엘라 난민들이 버스커미널에서 기다리고 있다.[REUTERS=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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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얼라 난민 얀 마누엘이 19일 파카라이마에서 자신의 신원을 밝힌 뒤 자원봉사자로부터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REUTERS=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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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베네수엘라 난민 여성이 19일 브라질 파카라이마의 자동차 잔해에서 보바일폰을 만지고 있다.[REUTERS=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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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난민 어린이들이 브라질 국경에서 쫓겨난 뒤 브라질 자원봉사자로부터 빵을 얻어먹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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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베네수엘라 난민이 19일 브라질 국경도시 파카라이마에서 브라질 군인의 도움을 받아 이동하고 있다. [REUTERS=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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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군인들이 19일 베네수엘라 난민 여성들이 숙소로 이동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REUTERS=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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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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