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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 파울루 벤투 감독이 입국했다.
벤투 신임 대표팀 감독은 20일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 필리페 코엘류 코치, 비토르 실베스트레 골키퍼 코치, 페드로 페레이라 피지컬 코치와 함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한국에 오게 돼서 영광이다. 한 단계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 아시안컵과 4년 후 카타르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아시안컵에서는 우승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했다.
그는 4국내 코치 두 명을 추가로 선임한 뒤 23일께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4년 계약한 벤투 감독은 9월 7일 코스타리카전을 통해 데뷔전을 치른다.
이에 앞서 오는 27일 대표팀 소집 명단 23명을 발표한 뒤 9월 3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9월 A매치를 대비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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