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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 "일본이 당신을 적으로 두게 할 수 있지"...조의성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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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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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유진 초이(이병헌)가 이완익(조의성)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19일 밤 방송된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요셉을 죽인 범인으로 이완익을 의심하는 이병헌의 모습이 나왔다.

요셉이 죽고 난 후 공사관에 들어 온 유진 초이는 요셉의 가방에서 나온 기차표를 보고 이완익을 범인으로 의심했다. 상해로 떠나는 기차표가 4일 전이었고 김영주가 일본으로 떠난 것이 4일 전이었던 것.

유진 초이는 이완익의 집으로 찾아갔다. 자신을 의심하는 유진초이에게 이완익은 "조선에서 일어나는 일의 반은 내가 사주한 일"이라며 당당하게 말했다.

이에 유진 초이는 "이제부터는 조심해야 할 것이다. 일본을 당신의 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하며 이완익에게 경고했다.

한편 요셉의 살인범으로 경무청은 구동매를 잡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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