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자유형 74㎏급 간판 공병민(성신양회)과 97㎏급 김재강(칠곡군청)은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어셈블리홀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준결승에서 나란히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공병민은 16강전에서 대만의 왕 밍랑을 14-4 테크니컬 폴로 꺾은 뒤 타지키스탄 잘랄리오 다미드와 8강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그러나 4강전에서 카자흐스탄 카이사노프 다니알에게 8-12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김재강은 8강전에서 몽골 울지자이크 바츨에게 3-2 역전승을 거둔 뒤 4강에서 만난 카자흐스탄 마고메드 무사에프에게 아쉽게 패했다.
57㎏급 김성권(상무), 65㎏급 이승철(삼성생명), 86㎏급 김관욱(삼성생명)은 모두 16강전에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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