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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아시안게임]레슬링 男자유형, 결승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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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진=연합뉴스


한국 레슬링 남자 자유형 대표팀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에 도전했지만 문턱을 넘지 못했다.

남자 자유형 74㎏급 간판 공병민(성신양회)과 97㎏급 김재강(칠곡군청)은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어셈블리홀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준결승에서 나란히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공병민은 4강전에서 카자흐스탄 카이사노프 다니알에게 8-12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김재강은 8강전에서 몽골 울지자이크 바츨에게 3-2 역전승을 거둔 뒤 4강에서 만난 카자흐스탄 마고메드 무사에프에게 아쉽게 졌다.

57㎏급 김성권(상무), 65㎏급 이승철(삼성생명), 86㎏급 김관욱(삼성생명)은 모두 16강전에서 패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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