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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강진군, 공공체육시설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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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 강진군 종합운동 장 및 청자축구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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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강진군은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국비 8억 원을 지원 받아 총 20억원의 예산을 투입, 종합운동장 우레탄 트랙 교체사업과 청자축구장 인조잔디 교체 사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비로 올해 11월에 개최되는 2018년 대교눈높이 하반기 전국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뿐만 아니라 주말이면 청자축구장을 이용하는 인근 지역 축구 동호인들에게도 충분한 희소식이 돼 줄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영기 강진군스포츠산업단장은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공공체육시설의 안전성 확보와 시설개선, 균형적인 체육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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