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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코빅' 경연 1등 '부모님이 누구니', 단독 선두…웃음 잡았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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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N '코미디 빅리그' 캡처©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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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부모님이 누구니'가 단독 선두 체계를 완성했다.

19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는 모든 경연이 끝나고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부모님이 누구니' 코너에서 황제성은 "우리 딸이 인물이 좋다. 밝은 얼굴이다. 너무 귀여운 것이 만화 캐릭터 꼬부기를 닮았다"고 자랑했다. 그는 홍윤화과 잠만보 캐릭터가 닮았으며, 이윤형은 심슨 캐릭터와 닮았다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또 객석을 향해 "이분은 푸 닮았다"며 "내 와이프 닮았다"고 매력을 어필해 웃음을 선사했다.

'부부 is 먼들'에서 장도연과 양세찬은 계곡으로 나들이를 떠났다. 조카 양세형은 GPS로 위치 추적을 해 두 사람을 따라왔다. 장도연은 양세형에게 예절 교육을 시도하려다 실패하자 "세찬씨 큰 형이 문제"라며 "이건 너네 양씨 집안 자체가 문제"라고 말했다.

'선다방' 코너에서는 소개팅에 나온 이용진이 가방에서 음침하게 손선풍기를 꺼내 웃음을 선사했다. 노래방에서 '고해'를 부르는 남자가 멋있다는 말에 그는 소심하게 '고해'를 불렀고, "나에게 잘 보이려고 부르는 거냐"는 말에 "내가 누구에게 잘 보이려고 부른 줄 아느냐. 바로 여러분"이라고 답해 박수를 받았다.

'메기 스터디'에서 이국주는 첫사랑이 JYJ 김재중 얼굴과 비슷하다며 남자에게 호감을 사는 방법을 공유했다. 그는 털털한 매력을 어떻게 어필하는지 알려주기 위해 직접 남자들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경연 후 순위가 공개됐다. 5위는 '선다방', 4위는 '메기 스터디', 3위는 '연기는 연기다'가 차지했다. '부모님이 누구니'와 '부부 is 뭔들'이 1위를 두고 대결을 펼쳤다. 1위는 '부모님이 누구니'에게 돌아갔다.
choy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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